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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글
글쓴이 : 관리자     작성일 : 2011-03-07 11:03     조회수 : 24,659     IP : 183.101.xxx.80    
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.

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
 
절로 생깁니다.
 
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
 
드셔보십시요.
 
국물맛 캬~~ 죽습니다.^^
 
#..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땐
 
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.

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.

백만장자가 부럽지 않습니다.

아무리 큰 빌딩이라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.

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보십시요.

"난 큰 손이 될 것이다" 흐흐

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습니다.

그럴땐.....실실 쪼개 십시요 ^ㅡ^
 
#..  죽고 싶을땐
  
 
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.

죽으려 했던 내자신...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.

난 버리려고 했던 목숨....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
 
애쓰고 있습니다.

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.

그래도 죽고 싶을 땐 '자살'을 거꾸로 읽어보십시오.

<살!자!>... 맞습니다. 살아야 합니다.
 
#..  인생이 깝깝할 땐
 
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.

몇백원으로 떠난 여행

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

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

많은 것들을 보면서

조용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

비록 지금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깝깝해도

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
 
것입니다.
 
#.. 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
 
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 잼난 만화책을 보며

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.

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.

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

까마귀인지 모르면

아무 소용 없습니다 

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.
 
#.. 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땐
    
이렇게 말해보십시요

"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. "

"맘껏 나에게 풀어"

"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.."

"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"

남자든 여자든 이 말 한마디면 사랑받습니다.^-^
 
#..  하루를 마감할 땐
 
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.

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.

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일...

간신히 앉은 자리 어쩔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
욕들.

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 뻔한일.

넓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

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요
 
아 참 ! 운 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 수 있습니다 .
 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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